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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조선의 왕이 두 번 무릎을 꿇다 — 사육신부터 고종 퇴위까지
역사속 오늘 · History of Today 7월 18일 왕좌를 빼앗기던 날, 저항은 계속되었다 고종 강제 퇴위사육신여운형 피살대한매일신보육영공원수능필수 오늘의 시작 역사 속 오늘을 여는 글 1456년 한여름 밤, 사육신의 가족들은 피를 흘리며 끌려갔다. 450년이 흘러 1907년 7월 18일, 같은 계절 서울의 밤거리에서는 수만 명이 목청껏 외쳤다. 고종 퇴위 반대! 궁궐 앞에 몰려든 군중은 일본 헌병의 총검에 쫓겼고, 자정이 넘도록 물러서지 않았다. 역사는 이상하리만큼 7월 18일에 '강탈'과 '저항'을 반복해서 새겨 넣었다. 1904년에는 민족의 목소리를 담은 신문이 태어났고, 1947년에는 그 목소리를 대표하던 지도자가 총탄에 쓰러졌다. 권력을 잃은 자리마다 저항이 피어났던 날, 7월 18일이다. 목차 이 글의 구성 1한국 전근대사 주요 사건2한국 근현대사 주요 사건3세계사 주요 사건4핵심 사건 심층 분석 4선5스토리텔링 — 고종의 밤6인
6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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