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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관악구 봉천동 국유지 2필지 10,750㎡ — 논 하나, 임야 하나.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이 땅의 이야기.
문화재 지표조사발굴조사관악산 기슭 국유지 관악산 기슭의 단 2필지,그 작은 땅이품은 거대한 역사 1912년 관악구 봉천동 국유지 2필지 10,750㎡ — 논 하나, 임야 하나.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이 땅의 이야기. 단 2필지, 10,750㎡. 서울문화유산 발굴조사 시리즈에서 가장 작은 국유지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작은 땅이 왜 가장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관악구 봉천동. 지금은 서울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카페와 음식점, 고시원이 촘촘하게 들어선 젊은 동네입니다. 그러나 110년 전, 이 동네 어딘가에는 국가 소유의 땅 두 필지가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논 1필지 3,517㎡, 임야 1필지 7,233㎡. 총 2필지 10,750㎡. 이 시리즈에서 살펴본 국유지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규모가 작습니다. 독산동 444,332㎡에 비하면 41분의 1, 군자동 1,189,235㎡에 비하면 110분의 1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오늘 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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