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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성북구 성북동 국유지 6필지 25,421㎡한양도성 자락에 숨겨진 땅의 이야기
서울문화유산발굴조사 · 1912 토지조사부 시리즈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 국유지 기초조사 1912년 성북동 국유지 6필지 25,421㎡한양도성 자락에 숨겨진 땅의 이야기 선잠단, 성락원, 간송미술관이 자리한 이 땅. 112년 전 이곳은 국가가 직접 관리하던 밭과 산림의 땅이었다. 그 기록이 지금 발굴조사의 단서가 된다. 6총 필지 수 25,421총 면적(㎡) 3지목 유형 1912토지조사사업 연도 밭 한 뙈기가 남긴 기록이 110년 뒤 발굴조사의 나침반이 된다. 1912년, 일제는 조선의 땅을 한 뼘도 빠짐없이 측량했다. 이름하여 토지조사사업. 이 과정에서 성북동의 국유지 6필지가 공식 기록으로 남았다. 총면적 25,421㎡. 지금의 축구장 세 개 반을 합친 크기다. 당시 이 땅들은 대지 1필지, 임야 2필지, 그리고 밭 3필지로 나뉘어 있었다. 그런데 이 단순해 보이는 지목(地目) 분류가 고고학자들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정보다. 어떤 땅에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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