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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서울 중구11,623필지의 땅은누구의 것이었나
문화재 지표조사 · 발굴조사식민지 토지 수탈 기록11,623필지 전수 분석 1912년 서울 중구11,623필지의 땅은누구의 것이었나 일본인 3,264필지, 조선인 성씨 총합, 분묘 28필지 412,094㎡, 철도용지, 수도용지… 대한제국이 사라진 직후, 서울 도심의 땅은 어떻게 재편되고 있었는가. 1912년, 서울 한복판의 땅을 일본인이 3,264필지 갖고 있었습니다. 조선인 김씨 1,579필지, 이씨 1,248필지… 이 숫자들이 담고 있는 것은 단순한 토지 기록이 아닙니다. 서울 중구. 지금의 명동, 을지로, 남대문, 충무로가 모두 이 안에 있습니다. 조선의 심장부이자 대한제국의 도심이었던 이 지역이 1912년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912년 토지 대장에 기록된 서울 중구의 토지는 총 11,623필지, 6,824,623㎡. 지금의 중구 전체 면적(9.97㎢)에 육박하는 이 방대한 기록 안에는 땅의 용도뿐 아니라 토지 소유자의
7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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