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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강서구 가양동 국유지 27필지 227,215㎡ — 밭·잡종지·대지·사사지·분묘·임야·논, 일곱 개의 지목이 한 동네에 공존한 이유.
문화재 지표조사 · 발굴조사분묘 · 사사지 포함7종 지목 복합 국유지 27필지 속에 숨은 분묘와 사사지,가양동이 한강 옆에서지켜온 것들 1912년 강서구 가양동 국유지 27필지 227,215㎡ — 밭·잡종지·대지·사사지·분묘·임야·논, 일곱 개의 지목이 한 동네에 공존한 이유. 무덤이 있었습니다. 절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광활한 밭과 잡종지가 있었습니다. 1912년 가양동은 이 모든 것이 한 동네에 공존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지금은 가양역과 한강공원, 서울식물원이 들어선 이 동네는 110년 전 전혀 다른 얼굴이었습니다. 1912년 토지 대장에 기록된 가양동 국유지는 27필지, 총 227,215㎡. 이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인 규모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구성입니다. 무려 7가지 지목이 한 동네 안에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밭, 잡종지, 대지, 사사지(寺社地), 분묘(墳墓), 임야, 논. 이 일곱 개의 지목은 단순한 토지 분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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