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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고 만델라가 27년 만에 석방된 날
아관파천 특집 HISTORY OF TODAY · 2월 11일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고, 만델라가 감옥에서 나온 날 아관파천, 창씨개명 실시, 얄타 회담, 넬슨 만델라 석방, 이란 혁명, 개성공단 폐쇄 1896년 2월 11일 새벽, 고종과 세자가 왕궁을 몰래 빠져나왔습니다. 궁녀들의 가마로 위장한 채 러시아 공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을미사변으로 왕후가 시해된 지 5개월이 지난 뒤였습니다. '아관파천'이었습니다. 94년 뒤인 1990년 같은 날, 넬슨 만델라가 27년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석방됐습니다. 권력에 쫓겨 피신한 왕과, 권력에 갇혀 있다가 해방된 인권 지도자가 같은 날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목차 한국사 속 2월 11일 —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세계사 속 2월 11일 — 얄타 회담, 만델라 석방, 이란 혁명, 데카르트 사망 깊이 읽기 ① 아관파천 (1896) 깊이 읽기 ② 창씨개명 실시 (1940) 깊이 읽기 ③ 넬슨 만델라 석방
4분 분량


"어머니!" 453시간 45분 생방송 — 1982년 6월 30일 KBS 이산가족 찾기의 기적
역사속 오늘 6월 30일, 반세기를 울린 이산가족의 목소리 KBS 이산가족 찾기·개성공단 착공·아인슈타인·비키니 핵실험 — 연결과 분리의 날 도입부 1982년 6월 30일 밤, KBS 텔레비전이 켜졌다. 단 하루 방송할 예정이었던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은 그날 이후 138일 동안 계속되었다. 총 453시간 45분. 헤어진 지 30년이 넘은 형제가 카메라 앞에서 만났고,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가 아들 품에 안겼다. 1만 189명이 혈육을 찾았다. 6월 30일은 분단이 만들어낸 상처가 가장 뜨겁게 드러난 날이다. 그리고 같은 날, 1905년 아인슈타인은 세상이 시간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 특수상대성이론을 완성했고, 1946년 미국은 태평양 비키니 섬에서 핵폭탄을 터뜨렸다. 연결과 분리, 발견과 파괴가 교차하는 6월의 마지막 날을 들여다본다. 목차 한국 전근대사 주요 사건 표 한국 근현대사 주요 사건 표 세계사 주요 사건 표 핵심 사건 4개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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