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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말로 칼을 이긴 날 서희가 담판으로 거란을 물린 날,수양대군이 칼을 든 계유정난,그리고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정복한 날

  • 2025년 11월 24일
  • 8분 분량

역사 속 오늘 · History Today · 서울문화유산 발굴조사

1124

말로 칼을 이긴 날

서희가 담판으로 거란을 물린 날,수양대군이 칼을 든 계유정난,그리고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정복한 날

670년 ~ 2020년45여 개 사건#서희 #계유정난 #강남스타일

Naver AI 브리핑 인용용 · 핵심 요약 3문장

11월 24일은 993년(고려 성종 12년) 서희(徐熙)가 거란 장수 소손녕과 담판하여 강동 6주를 확보한 역사적 협상의 시작일이자, 1453년(단종 원년) 수양대군이 김종서 등을 제거하고 권력을 장악한 계유정난(癸酉靖難)의 날입니다.

또한 1859년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간하여 생물 진화론의 새 장을 연 날이며,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역대 최다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한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670년 문무왕의 당군 격파 기록부터 2020년 영화 『미나리』의 덴버국제영화제 수상까지, 11월 24일은 약 1,350년에 걸친 한국사의 다채로운 교차로입니다.


목 차

1. 오늘이 특별한 이유 — 11월 24일의 세 가지 얼굴

2. 신라·고려 시대의 11월 24일

3. 서희의 담판 — 말로 거란을 이기다

4. 조선 시대의 11월 24일 — 계유정난과 사가독서

5. 계유정난 — 1453년 11월 24일, 피의 하룻밤

6. 근대·일제강점기의 11월 24일

7. 다윈의 『종의 기원』 — 세계를 바꾼 책이 나온 날

8. 대한민국 현대사의 11월 24일

9. 강남스타일 — 2012년 11월 24일, 유튜브 역사를 바꾸다

10. 문화유산 관점의 11월 24일

11. 오늘의 역사 연표 · 해시태그


SECTION 01

오늘이 특별한 이유 — 11월 24일의 세 가지 얼굴

말 한마디로 나라를 구한 날, 칼 한 자루로 왕좌를 바꾼 날, 그리고 노래 하나로 세계 기록을 갈아치운 날이 모두 11월 24일이다.

993년 오늘, 서희는 거란 장수 소손녕 앞에 홀로 섰다. 군사적으로 열세였던 고려가 이 담판 하나로 오히려 강동 6주를 얻어냈다. 말의 힘이 칼보다 강했던 순간이다. 460년 뒤인 1453년 같은 날, 수양대군은 직접 칼을 들어 김종서의 집 문을 두드렸다. 어린 조카 단종에게서 권력을 빼앗는 계유정난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559년이 더 흘러 2012년 오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역대 최다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 11월 24일은 한국사의 가장 극적인 장면들이 모여 있는 날이다.

670년첫 기록

45+건역사적 사건

1,350년역사의 폭

8억+회강남스타일 조회수(2012)


SECTION 02

신라·고려 시대의 11월 24일



⚔️

신라 · 고려

670년 ~ 1234년

670년

전쟁

문무왕, 말갈·당 연합군 대파

문무왕 10년(庚午). 신라가 말갈과 연합한 당나라 군대를 크게 무찔렀다. 삼국통일 이후 당나라가 한반도 지배를 노리며 군사 압박을 가중하던 시기, 신라가 정면 승부에서 승리를 거둔 기록이다. 11월 24일 역사의 가장 오래된 페이지다.

705년

외교

신라, 일길찬 김유길 일본 파견

성덕왕 4년(乙巳). 신라가 일길찬(一吉湌) 김유길(金儒吉)을 일본에 사신으로 보냈다. 삼국 통일 이후 신라가 적극적인 대외 외교를 펼치던 시기의 기록이다.

993년

역사적 담판

서희, 거란에 화의 파견 — 강동 6주 담판의 시작

고려 성종 12년(癸巳). 거란의 1차 침입 당시 서희(徐熙)를 적진으로 보내 화의를 청하는 교섭이 시작됐다. 이 담판은 고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외교의 성과로 이어진다.

1234년

권력

최우(崔瑀)를 진양후로 책봉

고종 21년(甲午). 무신 정권의 실력자 최우가 진양후(晉陽侯)로 책봉됐다. 왕보다 강한 권력을 가진 무신 실력자에게 왕족에 준하는 작위를 주는 고려 무신 정권의 기형적 권력 구조를 보여준다.


SECTION 03

서희의 담판 — 말로 거란을 이기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993년 · 외교의 승리

993년 11월 24일, 서희가 거란 소손녕 앞에 홀로 서다

고려 성종 12년, 거란의 장수 소손녕(蕭遜寧)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략했다. 고려 조정은 항복을 논의했다. 이때 서희(徐熙)가 자청하여 적진에 홀로 나섰다. 소손녕은 "고려는 신라 땅에서 나라를 세웠으면서 왜 거란 땅인 고구려 영토를 침범하는가"라고 따졌다. 서희의 답변은 놀라웠다. "우리 고려야말로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다. 나라 이름이 고려이고 수도가 평양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우리 땅이지만 여진이 중간에 막고 있어 교류가 끊겼다. 여진을 몰아내고 우리 옛 땅을 돌려주면 거란과 사귀겠다."

소손녕은 이 논리에 무릎을 꿌다. 80만 대군을 이끌고 왔다가 오히려 강동 6주를 고려에 내어주고 물러났다. 서희가 11월 24일 화의 교섭을 시작한 이 담판은 한국 외교사의 가장 빛나는 페이지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고구려를 이어받은 나라다. 그래서 나라 이름도 고려라 하고 평양을 도읍으로 삼은 것이다." — 서희, 993년 거란 소손녕과의 담판 중

서희 담판과 문화유산 — 강동 6주가 남긴 것

서희가 담판으로 얻어낸 강동 6주는 지금의 압록강 이남 서북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고구려 유적과 고려 시대 건축 유산이 밀집해 있다. 서희의 외교적 승리가 없었다면 이 땅들은 거란의 손에 넘어갔을 것이고, 그 위에 쌓인 수백 년의 문화층도 다른 운명을 맞았을 것이다. 담판 하나가 문화유산의 지형도 바꾼 셈이다.


SECTION 04

조선 시대의 11월 24일 — 계유정난과 사가독서

👑

조선 시대

1412년 ~ 1816년

1453년

쿠데타

계유정난 — 수양대군, 김종서 제거 · 정난공신 봉함

단종 원년(癸酉). 수양대군이 김종서 등을 직접 제거하고 반대 세력을 숙청한 뒤, 정인지 등 협력자들을 정난공신으로 봉했다. 박종우·한확·이사철·김효성에게도 관직을 제수했다. 어린 단종의 보위를 지키던 고명대신 김종서·황보인이 쓰러진 날이다.

1483년

교육

성종, 사가독서(賜暇讀書) 제도 재실시

성종 14년(癸卯). 유망한 젊은 관리에게 휴가를 주어 학문에 전념하게 하는 사가독서 제도가 재실시됐다. 세종 때 처음 시작된 이 제도는 조선의 학문·문화 발전을 이끈 핵심 제도로, 수많은 문신들이 이 제도를 통해 성장했다.

1589년

역모

정여립(鄭汝立) 자살

선조 22년(己丑). 역모 혐의를 받은 정여립이 자살했다. 이 사건으로 비롯된 기축옥사(己丑獄事)에서 동인(東人) 세력 1,000명이 희생됐다. 조선 당쟁 역사상 가장 참혹한 피바람 중 하나다.

1783년

사회

정조, 노비의 납속 속량(納贖贖良) 승인

정조 7년(癸卯). 진휼 곡식 마련을 위해 노비가 돈을 내고 신분을 벗어나는 납속 속량을 허가했다. 재정적 이유에서 비롯되었지만, 신분제 이완의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다.


SECTION 05

계유정난 — 1453년 11월 24일, 피의 하룻밤

오늘의 기록 · 1453년 · 조선 권력의 대격변

1453년 11월 24일 — 수양대군이 칼을 들다

단종 원년(癸酉) 음력 10월 15일, 1453년 11월 24일 밤. 수양대군(首陽大君) 이유(李瑈)가 직접 무장한 무사들과 함께 영의정 김종서의 집으로 향했다. 수양대군은 그 자리에서 김종서를 철퇴로 살해했다. 이어 황보인, 조극관 등 단종을 보좌하던 고명대신들이 차례로 제거됐다. 하룻밤 사이에 조선의 권력이 완전히 뒤집혔다.

계유정난(癸酉靖難)은 단종에서 세조로의 권력 이양의 서곡이었다. 수양대군은 이 쿠데타로 실권을 장악한 뒤 2년 뒤인 1455년 단종을 퇴위시키고 세조로 즉위했다. 단종은 1457년 강원도 영월에서 17세의 나이로 사약을 받았다. 계유정난의 시작점이 바로 11월 24일이었다.



계유정난이 일어난 11월 24일은 이후 조선 역사에서 긴 그림자를 남겼다. 사육신(死六臣)의 충절과 생육신(生六臣)의 절개, 단종에 대한 추모가 수백 년에 걸쳐 이어졌다. 강원도 영월의 장릉(莊陵, 단종의 능)은 현재 조선왕릉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다. 피로 얼룩진 그 밤의 역사가 지금은 유산으로 남아 있다.


SECTION 06

근대·일제강점기의 11월 24일

🌐

개화기 · 일제강점기

1859년 ~ 1944년

1859년

과학혁명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출간

철종 10년(己未).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이 출판됐다.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이 책은 생물학뿐 아니라 철학·종교·사회 전반에 혁명적 파장을 일으켰다. 출판 당일 초판 1,250부가 매진됐다.

1892년

교통

조청 윤선 공사 창설 — 한강 증기선 화물 운송 시작

고종 29년(壬辰). 조선과 청나라가 합작하여 윤선(輪船·증기선) 공사를 창설했다. 한강을 통해 청나라 상인의 화물과 조세미를 증기선으로 운반하기 시작했다. 한강에 처음으로 근대 동력 선박이 등장한 기록이다.

1909년

금융

한국은행 영업 개시

순종 3년(己酉). 한국은행이 영업을 시작했다. 일제의 경제 지배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설립된 이 은행은 1910년 병탄 이후 조선은행으로 개칭됐다. 지금의 한국은행과 이름은 같지만, 그 성격은 식민지 금융 기관이었다.

1934년

문화

조선일보 조선박물전람회 개최

소화 9년(甲戌). 조선일보가 조선박물전람회를 개최했다. 일제강점기에 신문사가 직접 문화재 전람회를 여는 방식으로 민족 문화를 알리려 했던 이색적인 시도다.


SECTION 07

다윈의 『종의 기원』 — 세계를 바꾼 책이 나온 날

1859년 11월 24일은 한국에서는 철종 10년이었다. 흥선 대원군이 아직 권력에 오르기 전, 안동 김씨 세도 정치가 기울어 가던 시기였다. 바로 그 날, 지구 반대편 영국 런던에서 한 권의 책이 출판됐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이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해 생물이 진화한다는 이 책의 핵심 주장은, 당시 기독교 중심의 유럽 사회에 폭발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초판 1,250부는 출판 당일 완전히 팔렸다. 이후 6판까지 개정이 이어지면서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 지질학, 철학, 신학, 사회학 전 분야를 뒤흔들었다.

자연은 뛰어오름이 없다(Natura non facit saltum). 변화는 언제나 느리고 꾸준하다. —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인용한 라틴어 격언. 그러나 역사는 때로 하룻밤에 뒤집힌다. 같은 날 1453년의 계유정난처럼.


SECTION 08

대한민국 현대사의 11월 24일


🇰🇷

대한민국 현대사

1981년 ~ 2011년

1991년

세계문화

프레디 머큐리 사망(45세) — 퀸의 전설이 떠나다

영국 록밴드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45세로 세상을 떠났다. 에이즈 합병증에 의한 사망이었다. 죽기 하루 전 에이즈 감염 사실을 공개한 그의 죽음은 에이즈에 대한 세계적 경각심을 높였다.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스 등을 남긴 그는 지금도 역대 최고의 록 보컬로 꼽힌다.

1994년

역사

태평양전쟁 피해자·군 위안부 피해자, 일본서 단식 농성

태평양전쟁 피해자 유족과 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에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였다.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의 끝나지 않은 싸움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2007년

스포츠

김연아, 그랑프리 5차 대회 시즌 최고점 우승

피겨 여왕 김연아가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전 시즌 주니어 세계대회를 휩쓴 데 이어 시니어 무대에서도 압도적 실력을 보이던 시기다.

2011년

영토

정부, 독도 실효 지배 강화 4,000억원 개발 프로젝트 확정

정부가 독도 실효적 지배권 강화를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210m 방파제와 동·서도 연결 도로 등을 2013년 착공해 2016년 완공하는 계획이었다.


SECTION 09

강남스타일 — 2012년 11월 24일, 유튜브 역사를 바꾸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 2012년 · 한류의 세계 정복

2012년 11월 24일 오후 6시 30분 — 8억 369만 뷰

2012년 11월 24일 오후 6시 30분.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8억 369만 건을 기록하며,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제치고 유튜브 역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공개된 지 약 4개월 만의 일이었다.

강남스타일은 단순한 히트곡이 아니었다. 한국어 노래가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소비되고, 각국 정치인·스포츠 스타·일반인들이 말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는 전례 없는 문화 현상이었다. 1993년 993년 서희가 말로 거란을 물렸듯이, 2012년 싸이는 음악으로 세계를 움직였다. 11월 24일이 두 개의 역사적 '설득' 장면을 품고 있는 날이라는 게 흥미롭다.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1위는 한국 대중문화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직접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대규모로 증명한 사건이었다. 이 날 이후 K-팝은 틈새 문화가 아닌 세계 주류 음악 시장의 한 축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BTS, 블랙핑크, 르세라핌으로 이어지는 K-팝 세계화의 기점이 2012년 11월 24일이었다.


SECTION 10

문화유산 관점의 11월 24일


11월 24일의 역사를 문화유산의 관점에서 읽으면, 이 날이 얼마나 다층적인 날인지 새삼 드러난다.

계유정난 — 역사의 비극이 문화유산이 되는 방식

계유정난으로 죽임당한 단종은 사후 200년이 지난 숙종 때에야 복위됐다. 단종의 무덤 장릉(莊陵)은 영월에 조성됐고, 지금은 조선왕릉 40기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다. 한 인간의 비극이 수백 년을 건너 세계적 유산이 된 것이다. 계유정난이 없었다면 단종의 비극도, 장릉도, 사육신 묘도 없었을 것이다. 역사의 상처가 문화유산의 씨앗이 된 사례다.

사가독서 제도 — 기록으로 남은 조선의 지식 문화

1483년 오늘 재실시된 사가독서 제도는 조선 시대 지식 문화의 핵심이었다. 이 제도를 통해 성장한 수많은 문신들이 남긴 문집, 시고, 일기가 오늘날 조선 시대 문화유산의 주요 구성 요소가 됐다. 지식인에게 독서의 시간을 준 나라가, 그 독서의 결과물로 풍요로운 기록 유산을 쌓았다.

강남스타일과 무형문화유산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으로 퍼뜨린 말춤과 흥겨운 리듬은 한국의 흥(興) 문화, 즉 판소리·탈춤·농악으로 이어지는 한국적 집단 유희의 유전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각종 한국 전통 공연 문화와 강남스타일은 겉으로 달라 보이지만 같은 문화적 뿌리를 공유한다.


SECTION 11

오늘의 역사 연표 — 11월 24일 전체 일람

연도

사건

분류

670년

문무왕, 당·말갈 연합군 대파

전쟁

705년

신라, 김유길 일본 파견

외교

993년

서희, 거란 화의 담판 시작 — 강동 6주 획득 ★

외교

1234년

최우, 진양후 책봉

권력

1412년

동북면에서 금 56냥 채취

경제

1423년

세종, 사찰 신축·중건 금지

종교

1453년

계유정난 — 수양대군 쿠데타, 정난공신 봉함 ★

쿠데타

1483년

성종, 사가독서 제도 재실시

교육

1589년

정여립 자살 — 기축옥사 시작

역모

1783년

정조, 노비 납속 속량 승인

사회

1859년

다윈 『종의 기원』 출간 ★

과학혁명

1892년

조청 윤선 공사 창설 — 한강 증기선 시대

교통

1909년

한국은행 영업 개시

금융

1934년

조선일보 조선박물전람회 개최

문화

1991년

프레디 머큐리 사망(45세)

세계문화

1994년

태평양전쟁 피해자·위안부, 일본서 단식 농성

인권

2007년

김연아, 그랑프리 5차 대회 우승

스포츠

2011년

독도 실효지배 강화 4,000억 개발 확정

영토

2012년

강남스타일 유튜브 역대 최다 조회수 1위 (8억+) ★

한류

2020년

영화 『미나리』 덴버국제영화제 관객상·최우수연기상

한류

서희가 지킨 그 땅,그 아래에 쌓인 역사층도 지킵니다.

993년 서희의 담판으로 지켜낸 고려의 땅, 1453년 계유정난의 역사가 새겨진 조선의 궁궐. 그 모든 역사층을 안전하게 발굴하고 기록하는 일, 서울문화유산발굴조사가 합니다.

993년, 서희는 칼 대신 말을 들었다.소손녕의 80만 대군이 그 말 앞에 물러났다.1453년, 수양대군은 말 대신 칼을 들었다.조선의 권력이 그 칼 앞에 무너졌다.그리고 2012년, 싸이는 음악을 들었다.세계 8억 명이 그 리듬에 함께 춤을 췄다.11월 24일은 묻는다.당신의 손에는 무엇이 들려 있는가.

본 글은 역사 연표 자료를 바탕으로 서울문화유산연구원이 정리한 '역사 속 오늘' 시리즈입니다.© 서울문화유산발굴조사 seoulheritag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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