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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는 왜 군대를 돌렸나 — 1388년 7월 4일, 위화도 회군의 진짜 의미
역사속 오늘 7월 4일, 위화도에서 평양까지 이성계의 회군·7·4 남북공동성명·발췌개헌·미국 독립 — 권력과 선언의 하루 도입부 1388년 7월 4일(음 5월 22일), 이성계는 압록강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렸다. 요동 정벌을 명받았던 그 군사 4만여 명이 개경을 향해 방향을 바꾼 것이다. 그 회군이 고려 왕조의 마지막 숨통을 끊고 조선 건국의 방아쇠를 당겼다. 584년 뒤인 1972년 같은 날, 서울과 평양이 동시에 성명을 발표했다. '자주·평화·민족 대단결' —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 합의문, 7·4 남북공동성명이었다. 그리고 같은 날인 1976년에는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이스라엘 특공대가 엔테베 공항에서 인질을 구출했다. 7월 4일은 회군과 선언과 구출이 겹치는 날이다. 목차 한국 전근대사 주요 사건 표 한국 근현대사 주요 사건 표 세계사 주요 사건 표 핵심 사건 4개 심층 분석 스토리텔링 — 7·4 남북공동성명, 냉전의 균열에서 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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