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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1일 — 병자호란 한성 함락, 조선이 무릎 꿇던 날의 기록
역사속 오늘 · khistory_today 01·11 JANUARY · 일월 땅이 흔들릴 때,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병자호란 한성 함락(1637) · 동학농민전쟁(1894) · 아이티 대지진(2010) — 같은 날, 다른 세기, 같은 공포 🔥 병자호란 한성 함락 1637🌾 동학농민전쟁 1894수능 연계 1637년 1월 11일, 한성이 무너졌다. 청나라 군대가 성벽을 넘어 들어오던 그날, 인조는 남한산성 안에서 항복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257년 뒤, 같은 날짜인 1894년 1월 11일 — 전라도 고부의 농민들이 세상을 뒤엎을 봉기를 일으켰다. 그리고 또 116년 뒤인 2010년 1월 11일, 지구 반대편 아이티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5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역사는 왜 이토록 같은 날에 반복해서 땅을 흔드는 것일까. 외세의 칼날, 민중의 봉기, 대자연의 분노 — 1월 11일은 세 가지 형태의 격진(激震)이 세기를 달리하여 겹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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