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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31일 — 삼전도비가 세워진 날(1639)부터 소련이 무너진 날(1991)까지, 섣달그믐의 역사
역사속 오늘 · khistory_today 12·31 DECEMBER · 섣달그믐 한 해의 마지막 날, 역사가 결산됐다 삼전도비 건립(1639) · 소련 붕괴(1991) ·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1991) · 코로나19 최초 보고(2019) — 한 해가 끝나는 날, 세상이 바뀌었다 🏛️ 삼전도비 건립 1639🌏 소련 붕괴 1991수능 연계 섣달 그믐날, 한 해가 저문다. 그러나 역사는 날짜를 가리지 않는다. 1639년 12월 31일, 병자호란의 치욕을 새긴 삼전도비(三田渡碑)가 세워졌다. 인조가 청 태종 앞에 무릎을 꿇은 지 3년 후, 그 굴욕을 돌에 새겨 영원히 남기라는 청의 명령이 집행된 날이었다. 꼭 352년 후인 1991년 12월 31일, 소련이 공식 붕괴했다. 냉전이 끝났다. 그리고 그날 남북한은 '한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같은 날 비석 하나가 세워졌고, 352년 후 같은 날 제국 하나가 무너졌으며, 분단된 두
6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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