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역사책 45권을 금서로 만든 날, 조선은 이미 500년째 역사를 쓰고 있었다 — 11월 16일
역사속 오늘 · 11월 16일 NOVEMBER 16 · 歷史 속 오늘 역사책을 불태운 날,역사를 쓴 날 1910년 통감부가 조선의 역사책 45권을 금서로 지정했다그러나 조선은 이미 수백 년째 자신의 역사를 써오고 있었다 1910년 11월 16일, 통감부가 명령을 내렸다. 『을지문덕』, 『초등 대한역사』를 포함한 서적 45권이 발매 금지됐다. 조선의 영웅과 조선의 역사를 담은 책들이었다. 나라를 빼앗으면 다음은 기억을 빼앗는다. 그런데 453년 전인 1457년 같은 날, 조선은 노산군(단종)을 조용히 묻으면서도 역사 기록을 멈추지 않았다. 1447년에는 신숙주 등이 『동국정운』을 편찬했고, 1483년에는 서거정이 『동국통감』을 쓰기 시작했다. 지우려는 자와 쓰려는 자 — 11월 16일에는 이 두 힘이 수백 년에 걸쳐 충돌해 왔다. 그리고 1945년 같은 날, 유네스코가 창립됐다. "전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시작되므로, 평화의 방벽도 인간의 마음속에
5분 분량
bottom of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