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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기차가 달리고 총성이 울렸다 — 경인선 개통과 만주사변의 날
역사속 오늘 · History of Today 9월 18일 철로가 놓이고, 깃발이 오르고, 총성이 울린 날 만주사변세종 즉위태극기 고안경인선 개통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수능필수 오늘의 시작 역사 속 오늘을 여는 글 1899년 9월 18일, 인천에서 노량진까지 기차가 처음으로 달렸다. 철로 위에서 조선의 근대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32년 뒤인 1931년 9월 18일, 만주에서 일본 관동군이 철도를 폭파했다. 그 폭파 소리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같은 날 같은 '철도'를 둘러싼 두 사건 — 하나는 근대를 향한 연결이었고, 하나는 침략을 위한 조작이었다. 그리고 1882년 이 날, 일본으로 향하던 배 위에서 수신사 박영효가 태극기를 처음 그렸다. 연결과 저항과 침략이 교차한 날, 9월 18일이다. 목차 이 글의 구성 1한국 전근대사 주요 사건2한국 근현대사 주요 사건3세계사 주요 사건4핵심 사건 심층 분석 4선5스토리텔링
6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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