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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조선 병사들이 총을 들었다 — 1907년 군대 해산식과 박승환의 자결
역사속 오늘 · History of Today 8월 1일 군대가 해산되고 손기정이 달리고 대한매일신보가 태어난 날 군대 해산식·박승환 자결대한매일신보 창간베를린 올림픽 개막·손기정공민왕 반원 개혁영국 노예해방수능필수 오늘의 시작 역사 속 오늘을 여는 글 1907년 8월 1일 오전, 서울 훈련원에서 대한제국 군대 해산식이 강행되었다. 시위보병 제1연대 제1대대장 박승환은 일본군이 대한제국 군인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하는 순간, 권총으로 자결했다. 그의 죽음을 본 병사들이 총을 들었다. 서울 시내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29년 뒤인 1936년 같은 날, 독일 베를린에서 올림픽이 개막했다. 조선 청년 손기정은 일장기를 달고 뛰어야 했다. 그는 그럼에도 달렸고, 마라톤 금메달을 땄다. 1905년 같은 날에는 대한매일신보가 창간되어 일제에 맞선 언론의 목소리가 되었다. 8월 1일, 조선의 병사가 죽음으로 저항하고, 청년이 달리기로 저항하고,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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