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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풍도 앞바다에서 총성이 울렸다 — 청일전쟁의 시작과 한반도의 운명
역사속 오늘 · History of Today 7월 25일 전쟁이 시작되고, 군대가 해산되고, 연암이 붓을 들었다 청일전쟁 풍도해전군대해산 조칙박지원 열하일기닉슨 독트린바르셀로나 올림픽수능필수 오늘의 시작 역사 속 오늘을 여는 글 1894년 7월 25일 새벽, 서해 풍도 앞바다에서 일본 함대가 청나라 군함을 기습했다. 선전포고도 없이 시작된 청일전쟁이었다. 조선 땅에서, 조선의 운명을 두고 두 나라가 싸우는 전쟁이 그렇게 시작됐다. 13년 뒤인 1907년 같은 날, 순종은 군대 해산 조칙을 내렸다. 그 조칙을 받은 병사들은 무기를 반납하는 대신 의병에 합류했다. 그리고 1780년 같은 날, 연암 박지원은 열하 여행을 마치고 북학의 씨앗을 담은 《열하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전쟁이 시작되고, 군대가 해산되고, 붓이 새 세상을 기록한 날 — 7월 25일은 한국사가 가장 다양한 목소리로 말한 날이다. 목차 이 글의 구성 1한국 전근대사 주요 사건 2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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