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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아버지들이 떠나고 이름이 지워진 날 — 맹자·아타튀르크·창씨개명의 역사
역사속 오늘 · November 10 아버지들의 하루 나라를 세운 아버지, 학문을 세운 아버지, 그리고 기억을 지우려 한 자들 11월 10일 · 陰曆 병행 수록 기원전 289년 한 철학자가 눈을 감았다. 1938년 한 나라의 건국 아버지가 숨을 거뒀다. 1939년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의 성(姓)을 뿌리째 뽑으려 했다. 그리고 2009년, 서해의 차가운 파도 위에서 대한민국 해군은 또 한 번 경계선을 지켰다. 11월 10일은 '아버지'라는 이름을 둘러싼 싸움이 반복된 날이다. 누군가는 민족의 아버지로 기억되고, 누군가는 그 기억을 지우려 했으며, 또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그 이름을 지켰다. 추천① 11월 10일, 아버지들이 떠나고 이름이 지워진 날 — 맹자·아타튀르크·창씨개명의 역사 추천② 성(姓)을 빼앗긴 날: 1939년 창씨개명 공포, 조선인의 뿌리를 건드리다 추천③ 장충단의 위령(慰靈)에서 대청해전까지 — 11월 10일 한국사의 굴곡 추천④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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