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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오늘의 역사 — 대한제국이 선포된 날, 나라의 뼈대를 세운 날
역사속 오늘 · ON THIS DAY IN HISTORY 10월 12일 양력 10월 12일 · 음력 9월 2일 (2026년 기준) 🏛️ 오늘의 특집 — 대한제국 선포일 (1897) "나라의 뼈대를 세운 날" 1394년 이날 정도전이 한양의 종묘·궁궐 터를 그렸고, 1897년 이날 고종은 환구단에서 대한제국을 선포했으며, 1987년 이날 국회는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을 의결했다. 수도의 설계, 제국의 선포, 헌법의 골격 — 10월 12일은 나라의 뼈대가 세워진 날이다. 광화문 앞을 걸을 때, 우리는 632년 전 오늘 그려진 설계도 위를 걷고 있는 셈입니다. 1394년 10월 12일, 정도전과 권중화가 한양에 내려가 종묘·사직·궁궐·시장·도로의 자리를 정했습니다. 그로부터 503년 뒤 같은 날, 고종은 환구단에 올라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가 됐습니다. 다시 90년 뒤 같은 날, 국회는 6월 항쟁의 결실인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을 의결했습니다.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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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오늘의 역사 — '대한'이라는 이름이 태어난 날 (대한제국 국호 결정)
역사속 오늘 · ON THIS DAY IN HISTORY 10월 11일 양력 10월 11일 · 음력 9월 1일 (2026년 기준) "이름을 짓는 날, 이름을 지키는 날" 1897년 이날 '대한(大韓)'이라는 이름이 태어났다. 1938년 이날 나라 잃은 청년들이 조선의용대라는 이름을 걸고 총을 들었고, 1996년 이날 대한민국은 OECD에 이름을 올렸다. 10월 11일은 '나라의 이름'이 지어지고, 지켜지고, 증명된 날이다. '대한민국'의 '대한' — 이 두 글자가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 아시나요? 바로 오늘, 10월 11일입니다. 1897년 10월 11일, 고종은 신하들과 마주 앉아 새 나라의 이름을 논의했습니다. 그날 결정된 두 글자 '대한(大韓)'은 이후 대한제국 → 대한민국 임시정부 → 대한민국으로 129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날의 달력을 더 넘겨보면, 이순신이 진도 앞바다에서 왜선을 격파한 날이자, 김원봉이 조선의용대를 창설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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