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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죽인 자와 왕이 된 자 — 11월 4일, 고려와 조선이 교차하는 날
11월 4일 · NOVEMBER 4th 왕을 죽인 자, 왕이 죽은 날그리고 왕의 사당에 걸린 이름 弑 — 시해·찬탈·죽음 그리고 기억의 정치학 역사속 오늘 · blog.naver.com/khistory_today 오늘의 역사 1374년 11월 4일 새벽, 고려 공민왕이 자신의 신하에게 살해됐다. 같은 날짜로부터 꼭 39년 뒤인 1413년, 그 왕을 죽인 자들을 몰아내고 조선을 세운 인물의 탄생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 21년 뒤인 1392년 이 날, 그 인물은 왕이 되어 자신의 생일에 죄인을 사면했다. 11월 4일은 '왕을 죽인 날'이자 '왕이 태어난 날'이자, '왕의 이름이 사당에 걸린 날'이다. 역사는 참으로 기묘한 방식으로 같은 날짜 위에 이야기를 쌓는다. 왕을 죽인 자와 왕이 된 자 — 11월 4일, 고려와 조선이 교차하는 날 공민왕은 왜 자신의 신하에게 살해당했나? 11월 4일의 역사 미스터리 이성계 탄생일에 일어난 일들 — 11월 4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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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사건의 진실 — 1948년 10월 19일,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9일 · OCTOBER 19th 여순 사건이 시작된 날 —72년 만에 무죄가 된 그날의 진실 叛 — 봉기·진압·재심, 국가 폭력과 뒤늦은 정의의 기록 역사속 오늘 · blog.naver.com/khistory_today 오늘의 역사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제14연대가 봉기했다. 제주 4·3 진압 명령을 거부한 군인들의 반란이었다. 진압 과정에서 좌익과 우익 양쪽 모두로부터 무고한 민간인들이 학살됐다. 최소 439명의 민간인이 희생됐지만, 이 사건은 오랫동안 '반란'으로만 기록되며 진실이 묻혔다. 2020년, 사건 발생 72년 만에 민간인 희생자들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10월 19일은 국가 폭력의 시작과, 그 폭력이 뒤늦게나마 바로잡힌 두 개의 시간이 겹쳐 있는 날이다. 여순 사건의 진실 — 1948년 10월 19일,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 72년 만의 무죄,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들의 이야기 블랙 먼데이부터 최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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