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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불태워도 남는 것들 — 제암리에서 노트르담까지
HISTORY OF TODAY · 4월 15일 불태워도 남는 것 — 기록이 지켜낸 진실 제암리의 불탄 교회부터 노트르담 대성당의 불길, 주시경의 국어문법까지 1919년 4월 15일, 경기도 화성의 작은 교회가 불탔습니다. 그날의 진실은 한 외국인 선교사가 몰래 찍은 사진 몇 장으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100년 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두 화재 사이에는 800년이 넘는 시간차가 있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불은 건물을 태웠지만, 기록과 기억은 태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4월 15일의 역사를 따라가 봅니다. 📑 목차 한국사 속 4월 15일 —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세계사 속 4월 15일 — 천재의 탄생, 권력의 죽음, 그리고 화재 깊이 읽기 ① 거문도 점령 사건 (1885) 깊이 읽기 ② 제암리 사건 (1919) 깊이 읽기 ③ 주시경 『국어문법』 간행 (1910) 깊이 읽기 ④ 노트르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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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 흩어진 뜻이 정부가 되던 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특집 HISTORY OF TODAY · 4월 13일 흩어진 뜻이, 하나의 정부가 되다 상하이에서 선포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같은 날의 또 다른 봉기와 항거들 1919년 4월 13일, 낯선 도시 상하이의 한 건물에 1,0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나라를 빼앗긴 사람들이었지만, 이날 회의에서 33명의 대표를 뽑고 정부를 선포했습니다. 영토도, 군대도, 인정해주는 나라도 없었지만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정부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4월 13일, 한반도에서는 또 다른 봉기와 항거의 역사도 함께 쓰였습니다. 흩어진 뜻이 하나로 모인 그날을 들여다봅니다. 📑 목차 한국사 속 4월 13일 —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세계사 속 4월 13일 — 권력의 교체와 충돌 깊이 읽기 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919) ★특집 깊이 읽기 ② 최익현 의병 봉기 (1906) 깊이 읽기 ③ 인조반정과 광해군 폐위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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